사진 명소 평창풍력발전단지서 쓰레기 줍기 펼쳐
<사진설명>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임직원들이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풍력발전소에서 ‘쓰담걷기’ 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가 풍력발전단지를 정화하는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풍력산업협회(이하 풍력협회)는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지난 24일 강원도
평창풍력발전에서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쓰담걷기’란 쓰레기를 주우며 산책하는 환경정화활동으로 1시간 동안 양 기관의 임직원 약 20명이 참여했다.
<사진설명> 24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에 위치한 평창풍력발전소에서 실시된 ‘쓰담걷기’에서 (왼쪽부터)성진기 한국풍력산업협회 신임 상근부회장과 류창기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이 쓰레기를 줍는 모습.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취임 첫날을 맞은 성진기 풍력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성 상근부회장은 해외처럼 우리나라에서도 풍력발전소가 관광명소로서 자리잡기를 바라며 이번 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작은 노력이지만 풍력발전소를 찾은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류창기 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강원도 내 풍력발전단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