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와 소통하며 산업과 협회 동시에 키워나갈 것”
<사진설명> 김형근 제7대 한국풍력산업협회장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가 한국풍력산업협회의 새로운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풍력산업협회(이하 풍력협회)는 지난 26일 서울 방배동 풍력협회 사무국에서 ‘2024년 제2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김형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를 제7대 한국풍력산업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회장 변경은 회장사를 맡고 있는 SK에코플랜트의 대표이사가 최근 변경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에 따라 김형근 신임 풍력협회장은 회장사의 남은 임기인 2026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끌게 됐다.
김형근 신임 풍력협회장은 “한국 풍력발전이 부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에 협회장직을 이어받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회원사들과 소통하며 산업과 협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