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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산업 뉴리더-6 유니슨

2022.06.27

국내 풍력사업 개척자...10MW급 U210 모델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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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슨의 해상풍력 발전기.

유니슨은 1984년 9월 설립됐다. 당시는 우리나라에서 '풍력발전'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던 시기였다.

유니슨은 이후 풍력발전사업개발, 풍력발전기자재 개발 및 공급, 풍력발전사업PF, 풍력발전단지 건설, 발전(전력) 사업, 풍력발전 유지보수까지 풍력발전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유니슨은 단순 제품 공금 범위를 넘어 EPC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다양한 사업모델에 맞춰 풍력발전단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영광백수풍력발전단지(40MW), 영광풍력발전단지(79.6MW), 정암풍력발전단지(32.2MW) 등, 해외에서는 세이셀 등 풍력발전시스템 공급을 포함한 EPC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현재는 오미산풍력발전단지, 만월산풍력발전단지, 제주어음풍력발전단지 개발 및 10MW급 U210 해상풍력터빈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유니슨은 국내 해상풍력 플랫폼을 정격 출력 2MW, 4MW 2개의 플랫폼 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2MW, 2.3MW, 4.2MW, 4.3MW의 다양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4MW 플랫폼은 육상, 해상 모두 적용 가능하며 우리나라 기후 특징인 저풍속에 맞춰 개발된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용량의 해상 플랫폼 10MW급 U210 모델을 개발 중이며 2022년 하반기 시제품 출시, 2023년 시험인증 획득 및 상용화 예정이다.

유니슨은 강점은 다양한 사업 영역에 맞춰 풍력발전산업 각 분야에 전문가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유니슨은 풍력발전사업 진행 과정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풍력연구소에는 국내 풍력발전산업 미래를 책임지는 연구·개발 전문가 그리고 서비스센터에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O&M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유니슨 관계자는 "국내 육상풍력발전단지 개발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해상풍력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미래에는 초대형 해상풍력터빈 개발 및 수출 확대 등 글로벌 에너지 종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양진영 기자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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